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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열방선교회로 모이기까지, 어지러운 전환기
어지러운 전환기, 조슈아 열방 선교회로 모이기까지 한참 후, 당시의 상황을 좀 더 객관적으로 돌아보니 이러했다. W교회는 담임목사님께서 성령사역을 중심에 두는 분은 아니셨다. 남편이 교회를 옮긴 후, 성령사역에 목마름을 느끼던 몇몇 집사님들이 M전도사님(당시는 집사였던)과 따로 영적인 양육을 이어가고 있었던 것 같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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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도 없고 몸도 힘들던 날들, 광야의 시작
그때는 몰랐다. 그 시기가 나에게 광야의 시작이었다는 것을. 어찌어찌 이사를 하고, 새로운 환경에 나름대로 빠르게 적응하고 있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기에, 오히려 더 간절히 기도했다. 상황은 어려웠지만,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있었다. 지금 돌아보면, 그때 나는 참 많이 막막했던 것 같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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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0일, 유학하는 마음으로 다시 화성으로
지금도 그날이 생생히 기억난다. 2010년 8월 10일. 우리가 다시 화성으로 이사 온 날이었다. ‘유학을 떠난다’는 마음으로 올라왔다. 이쪽에서 청년기를 보냈고, 교회도 옮겨야 할 상황이었던 터라 어디서 새 출발을 준비할지 고민했지만, 결정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문제는 집이었다. 목포에서 여러 번 올라올 형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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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앞에 정직했던 대학부, 그리고 새로운 부르심
대학부 아이들만 따로 모아놓고 보니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그러나 남편이 대학부에 집중하며 훈련을 시작하자, 아이들은 눈에 띄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청년부 시절, 남편은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과 기도에 대해 강조하며 훈련을 시켰다. 반면, 대학부에서는 말씀 훈련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시작했다. 흥미롭게도 대학부 아이들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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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이상 늘어난 청년부, 그것이 전부인 줄 알았다
청년부 사역은 목포에 소문이 날 정도로 부흥했다. 시작할 때보다 인원이 배 이상 늘었고, 많은 청년들의 삶이 변화되었다. 정기적인 예배 외에도 ‘미션 100, 미션 300(해외 단기 선교)’, ‘제주도 선교’, ‘기도순례’, ‘100시간 연속예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을 배우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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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마다 밀려오던 두려움, 육아와 내면의 갈등
그리고 10개월이 지나 첫 아이를 출산했다.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이 아이가 내게는 너무 귀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아이 출산하기 딱 한 달 전 하나님은 새로 생긴 주공아파트?지금 살고 있는 곳보다 더 넓고 좋은 집으로 옮겨주셨다.) 산후조리를 끝내고 집에 있는데, 아이를 잘 키워야 한다는 부담감과 두려움이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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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식 열흘 뒤의 첫 사역, 청년부에 임한 부흥
한편, 남편은 교회에서 청년부와 교회 메인 찬양팀인 “패쓰웨이” 리더를 맡게 되었다. 남편의 사역은 시작부터 강력한 반응을 얻었다. 10일간의 금식이 남긴 영적인 깊이 때문이었을까? 첫 번째 사역은 금요철야에서 목사님이 기도회를 인도하시는 동안 “성령의 불로”라는 찬양을 계속 부르는 것이었는데, 찬양이 이어지는 내내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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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원에서의 열흘, 그리고 찾아온 임신
그해 12월, 우리는 사랑의 교회로 옮기게 되었다. 이사를 앞두고 약 한 달 정도 쉴 수 있는 시간이 생겼고, 우리는 그 시간을 활용해 목포로 내려갈 준비를 하며 3박 4일간 여행을 다녀왔다. 그리고 남편은 약 10일 동안 초락도 금식기도원에서 금식기도를 했다. 처음 하는 장기 금식이었다. 아이도 없고, 교회에서의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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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생기지 않던 시간, 사람들이 전해온 말
W교회에 있는 내내 내겐 커다란 기도제목이 있었다. 바로 아이가 안 생기는 것이었다. 한 일 년 정도는 아이가 없는 것에 별 스트레스가 없었다. 그런데 이 년째가 되니 우리가 피임을 하는 것도 아닌데 왜 아이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남편이 교회에서 중보기도팀을 인도하면서 자연스럽게 기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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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고 있을 때 받은 마음, 떠나야 한다는 신호
한창 사역을 잘하고 있었지만, 사실 내 마음속에는 아무도 모르는 갈등이 있었다. w교회에서 3년차 되던 해, 그러니까 M씨를 전도할 때쯤, 개인적으로 기도하면서, 또 주변에서 기도해 주시는 분들을 통해,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남편까지도 올해까지만 교회를 섬기고 옮기게 될 것 같다는 마음을 받았다. 하지만 명확하게 언제,